LPIC 101-500 합격 후기

급하게 자격증 따볼까 하고 이것저것 뒤지다가
AWS SAA 랑 LPIC , CCNA 이렇게 여러가지 장단점을 비교했다.

그 중에서 LPIC가 가장 따기 쉽다고 하길래 바로 접수함…

아니 사실 바로 접수는 아니고 너무 비싸서 땡깡 피우다가 부랴부랴 학원 마감하기 전에 접수 감행

다행이도 LPIC 바우처를 싸게 구매해서 합리적인 가격에 볼 수 ㅇ…. 없었다 .
그냥 원래 이 시험 자체가 48만원 짜리라서 돈으로 자격증을 산다고 보면됨

그래도 어쩌겠냐 취준생은 하나라도 자격증을 끌어모아야함…

그리고 졸업하려면 어차피 lpic로 대체도 돼서 …

공부방법은 다음과 같다.

 덤프 자료를 다운 받는다.
그리고 덤프 중에서 10.0 버전만 조진다 .
파일 안에는 vce 파일이 들어있는데 그것만 반복해서 한 4번~5번 풀고 갔더니 안정적인 700점대로 합격할 수 있었다.

800점 만점에 500점 맞으면 합격하는 시험이라 쫄린듯 안쫄렸는데
그래도 한번에 붙어서 다행이다.

공부기간은 이틀 전에 시험문제를 깔짝댔는데 도저히 머릿속에 안들어오는거다…
19일 시험인데 18일 오전까지 덤프 120문제중에서 10문제 정도 깔짝대고 말았던 상태였음

그래서 시부랄 내던지고 창업경진대회 몰입함…
근데 맙소사… 18일 저녁 10시부터 자소서를 써야되는게 아닌가 ㅎㅎㅎㅎ
자소서 2시간 갈기고 나니 19일 오전 12시가 됨…


망했다는 생각부터 시작해서
하루 합격 후기만 서치하다가
24만원짜리 시험이 너무 아까워서 급하게 몰입함

1. 새벽 12시부터 2시정도까지 덤프 인쇄한 종이 형광펜 줄 졸라게 그으면서 봄
걍 이해 안돼도 일단 답만 머릿속에 박음
한번 회독하고 나니 어느정도 눈에 익었는데 문제는 한번 본다고 시험문제가 풀릴 리가 없다.

2. 종이 파일로 보다가 도저히 눈에 안들어와서 vce파일로 갈아탐

아니 사실 저러고 새벽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잠 …
그래서 아침 6시부터 집에서 출발해야되는 오후 두시까지 조져보자!! 라는 마인드로
1회독을 30분 씩 만에 끝내기로 감행한다.
하지만 될리가 없고,.. 그냥 모르는 문제를 없게 하자!! 라는 심경으로
Vce 파일을 3회~4회독 정도로 풀면서 눈에 익혔다.


좀 희안한 방식으로 외우기도 했는데
tee | foo 이런 문제는 푸바오는 티를 좋아해~ 이런식으로 눈에 바르는 연습을 했다.

3. 막판 정리때는 vce 파일로 풀면서 안풀렸던 문제들 아이패드에 옮겨서 답찍는 나만의 꿀팁을 만들었다

4. 그래도 정 안외워지는건 핸드폰 사진으로 찍어서 막판 시험장 들어가기 전까지 지하철에서 쓱슥 보고 갔음

다행인게, 지하철에서 봤던 문제가 한 3문제가 그대로 나와서 확실하게 찍을 수 있었다!!
역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말아야한다….


학원에서 본 후기!!
학원에서 보기로 했는데 다음에는 굳이 학원으로 신청하지 않아도 될 것같은데 마음은 학원이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