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나의 방향성을 찾아나가려고 한다.

 

사실 보안에 대한 관심으로 보안 관련 "sk shieldus Rokkies" 교육을 6개월 들었고 결국 보안 관련 직무 대기업으로 취업을 했다.

 

회사에 취업한지 8개월차가 되어가는데, 내가 계약직을 했던 S사와 달리 의욕이 좀처럼 안 생긴다.

 

일을 더 잘하고 싶은 욕구가 안생길달까?

 

따지고보면 나는 너무 비인간적인 분야랄까? 너무 기계쪽은 안 맞는 것 같다.

 

그래서 코딩을 싫어했던거고, 개발직무가 적성에 안맞는다고 느꼈던 것도 그런 이유였다.

사람들에게 직접 도움이 되거나 대중성이 있는 분야나 업무가 더 잘 맞다고 느낀다.

 

S사가 건설사이면서 모두가 아는 회사이자, 무역 업무였기 때문에 더더욱 나랑 잘 맞았다.

 

데이터를 분석해서 추이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결정하고 그에 따라서 

 

비행기의 원리는 궁금하긴 하지만,더 깊숙하게 들어가서 그 분야에 대해서 더 자세히 분석하고 원리를 분석하는 것은 이미 안맞다고 항공 교육을 수강하면서 느꼈던 바이다.

 

원리보다는 그 기계들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업화할 것인지, 이미 만들어진 기성품을 어떻게 납품할 것인지 ? 등등 

그 구체적인 원리보다는 운용하는 쪽에 더 잘 맞다고 느꼈다.

그래서 위성운용이나 사업개발 이쪽이 잘 맞다고 느꼈고,

 

아니면 내가 아는 지식을 남들에게 설명해주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 설명을 해줄 때 

 

너무 관리직인 "PM"은 또 적절하지 않다고 느꼈다.

 

 

이공적인 성격이 섞여있으면서 적당히 경영학적인 요소가 섞여있는 직무를 선택하는 것이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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